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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년 연속 소아암 치료 지원

기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아암과 불치병 환우 치료 및 치료법 연구에 힘쓰고 있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stjude.org) 지원에 나섰다.   기아미국판매법인(이하 KA)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Accelerate the Good’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전국서 판매, 리스 되는 신차 대수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에 기부하는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135만 달러를 기부해 병원의 신규 기업 파트너로 선정된 기아는 올해도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최소 1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는 병원과의 협력 관계를 설명하는 ‘The Season of Giving Back’이라는 제목의 30초 분량의 영상을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KA의 스티븐 센터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수석 부사장은 “기아는 병원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어린이들과 환아를 둔 가족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기아는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바라보고 있어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의 사회 환원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A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결식아동 구제, 어린이 질환 치료, 기아 및 노숙자 문제 지원, 자연재해 피해 구호 활동, 군인 가족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사회 환원 운동을 통해 22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소아암 기아 기아 판매법인 치료법 연구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 KIA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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